대전·세종·충북·충남 공동 참여…인재 양성부터 취업·정착까지 연계
  • ▲ 충남도청 모습.ⓒ충남도
    ▲ 충남도청 모습.ⓒ충남도
    충남도는 29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광역이음 프로젝트’ 공모에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이 공동 참여한 초광역 일자리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역이음 프로젝트는 지자체별로 추진하던 일자리 사업을 초광역 단위로 통합해 지역 주력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과 정착까지 연계하는 고용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에 맞춰 추진되며, 수도권 집중에 따른 인재 유출과 지역 간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목표로 한다.

    충청권은 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교육-취업-정착-성장을 잇는 초광역 일자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40억 원(국비 32억 원, 지방비 8억 원)이다.

    이 가운데 충남도는 국비 10억 원과 도비 2억 5000만 원 등 총 1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기업 성장 지원 △초광역 취업 연계 △지역 순환형 인턴십 △이주·정착 지원 등으로, 인재의 지역 순환을 촉진하고 산업 경쟁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광역이음 프로젝트는 충청권이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협력해 인재를 키우고 지역에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 성장 지원과 인턴십, 정착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