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회장 “지방의회법 제정으로 진정한 지방시대 열 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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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단상에 올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는 28일 충북 청주시 청주오스코에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226명의 의장과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이양섭 충청북도의회의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현기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한 해 우리는 지방자치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해 쉼 없이 전진해 왔으며, 특히 지방의회법 제정이 국정과제로 채택된 것은 역사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이어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이, 지방의회도 독립적인 조직권과 예산편성권을 담은 ‘지방의회법’을 조속히 제정하여 의회의 위상을 바로 세워야 한다”며, “불합리한 행정사무기구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지방소멸의 위기와 수도권 집중 심화라는 도전 앞에서 지방의회의 혁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이 강해야 대한민국이 강하다’는 신념으로 진정한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업무추진 실적과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2025년 세입‧세출 결산감사 및 2026년 예산 보고가 진행되었다.또한, 지방자치의 전문성 강화와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협의회 수석부회장 전라남도 신안군의회 이상주 의장 등 38명에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이 수여됐다.한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226개 기초의회 의장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 의제를 협의하기 위해 설립한 법정 협의체로 국회와 중앙정부에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법 개정을 건의하고 정책을 협의해 왔으며 그동안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의정활동비 현실화, 지방의회법 제정 국정과제 반영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지방의회의 권익 신장을 이끌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