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음악적 성취, 예술적 비전 확인할 수 있는 연주 기대
  • ▲ 피아니스트 이정식의 피아노 독주회 홍보 포스터.
    ▲ 피아니스트 이정식의 피아노 독주회 홍보 포스터.
    피아니스트 이정식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독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쇼팽의 녹턴, 발라드, 폴로네이즈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주요 작품들을 통해 고전 음악의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주 출신인 이정식은 지역 주요 콩쿠르와 영국왕립음악원 오케스트라 오디션에 합격하며 두각을 나타낸 뒤 연세대학교와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악대학교에서 연주자 과정(Konzertfach)을 마쳤다. 그는 섬세한 표현력과 독창적인 해석으로 주목받으며, 독주회와 협연 그리고 강의 활동 등 활발한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무대는 쇼팽과 베토벤의 대표작들로 구성된다. 전반부에는 쇼팽 녹턴 Op.27-2와 c# minor 유작, 그리고 격정적인 감정과 운명을 향한 도전이 담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3번 ‘열정’이 연주된다. 후반부에서는 쇼팽 작품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발라드 1번과 4번, 그리고 폴로네이즈 환타지가 깊이 있는 해석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청주 관객들에게 세계적 레퍼토리의 진수를 선보이며, 피아니스트 이정식의 음악적 성취와 예술적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