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회원사와 네트워크 강화하며 상생 협력의 장 마련혁신 중소기업 첨단산업 전환·글로벌 진출 지원 의지 다져
  • ▲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가 창립 19주년 차담회.ⓒ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가 창립 19주년 차담회.ⓒ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충북 지역 혁신 중소기업의 도약과 협력 강화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회장 안준식)는 25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1층 교육장에서 창립 19주년 기념 차담회를 개최하고 15년 역사를 되돌아봤다. 

    이번 행사는 창립 기념을 넘어 유관기관 및 회원사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중소기업 혁신 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차담회에는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민준 코트라 충북지원본부장 △노준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 등 주요 유관기관장이 참석했으며,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의 임원사와 회원사 대표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안준식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하 인사, 기념 떡케이크 커팅과 단체 기념 촬영, 그리고 자유로운 교류와 협력을 위한 차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 케이크 커팅은 충북 지역 혁신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기원하는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안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19년간 충북지회는 혁신형 중소기업의 든든한 성장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충북 중소기업이 첨단 산업 전환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차담회는 간소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충북 혁신기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교류와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