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 넘치는 축제로 변화 시도… 문학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운영
  • ▲ '시끌북적 문학축제' 제39회 지용제 행사포스터.ⓒ옥천군청 제공
    ▲ '시끌북적 문학축제' 제39회 지용제 행사포스터.ⓒ옥천군청 제공
    ‘시끌북적 문학축제’를 주제로 제39회 지용제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옥천 상계체육시설과 지용문학공원, 정지용 생가, 교동호수 등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지용제는 한국 현대시의 거장 정지용 시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면서도 기존의 정적인 문학축제에서 벗어나 생동감 넘치는 축제로 변화를 시도했다.

    축제 기간에는 ▲38회 정지용문학상 시상식 및 시노래 콘서트 ▲9회 정지용 국제 문학 심포지엄 ▲25회 전국 정지용 백일장 ▲13회 정지용 전국 시낭송대회 등 다양한 문학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충북도립교향악단 공연과 평화통일기원음악회, 옥천 국악한마당, 동요제, 시끌북적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도 마련됐다.

    스탬프 투어, 희망 종이배 띄우기, 릴레이 시쓰기, 느린우체통, 새빨간 기관차·향수 인력거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통 낙화놀이, 불꽃놀이 등 야간 콘텐츠도 준비돼 야간 경관조명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유정미 옥천군 문화예술팀 팀장은 “올해 지용제는 문학과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옥천을 찾아 정지용 시인의 문학세계와 지역의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