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맛페스티벌, 1400대 드론라이트쇼로 개막관광 명소·마스코트 입체 연출…21~22일 행사장 주변 통행 통제
  • ▲ 괴산 빨간맛페스티벌에서 펼쳐질 드론쇼의 한 장면.ⓒ괴산군 제공
    ▲ 괴산 빨간맛페스티벌에서 펼쳐질 드론쇼의 한 장면.ⓒ괴산군 제공
    이달 22일 밤 괴산 하늘에서  환상적인 드론쇼가 펼쳐진다.

    충북괴산군과 빨간맛페스티벌 축제준비위원회에 따르면 ‘2026 괴산빨간맛페스티벌’ 개막 무대를 1400대 드론이 수놓는 대형 라이트쇼로 준비, 22일 오후 8시20분부터 약 15분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주무대 앞 잔디밭 일원에서 드로숀을 펼친다.

    드론쇼는 작년에도 1200대를 동원해 화려하게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내기도 했다. 

    이번에 투입되는 드론수도 지난해 1200대에서 1400대로 늘려 밤하늘을 더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드론은 △괴산오작교 △자연울림 음악분수 △연하협 구름다리 △수옥폭포 △군 마스코트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밤하늘에 입체적으로 그려 괴산의 비전을 빛의 언어로 풀어낸다.

    드론쇼 제작·연출은 지난해 한강 K-POP 데몬헌터스 드론라이트쇼와 부산 광안리 드론쇼 등을 연출한 제작진이 맡았다. 

    괴산군은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해 행사장 주변 통제를 시행한다.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행사장 인근 차량 이동과 보행이 제한된다. 

    노경희 괴산군 미래전략과장은 “1,400대 드론이 만들어낼 빛의 향연이 축제의 시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첨단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야간 콘텐츠를 제공하고 축제 초반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