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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학장 유종열)은 21일 사범대학관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캐나다 교육실습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실습은 예비교사들이 캐나다 교육제도와 현장 경험을 통해 글로벌 교육 역량을 키우고 해외 교원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습은 이달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4주간 캐나다 토론토 가톨릭교육청 소속 브레비프 칼리지에서 진행된다

    음악·생물·화학·ESL 전공 학생 5명이 참여한다.

    수업지도안과 교수법 지도는 사범대 배지영 기획부학장이 맡았으며, 지난해 실습생들의 경험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브레비프 칼리지는 2019년부터 공주대 실습생을 받아왔으며, 실습생들의 역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왔다.

    유종열 학장은 "국제적 소통 능력과 교육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실습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