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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11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세종 방문과 부처 업무보고 개최를 환영한다“며 “정치 중심축이 종로에서 세종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기획재정부 등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았다.지난 9월 첫 세종 국무회의 개최 이후 석 달 만의 방문으로, 시당은 이를 “세종을 국정운영의 중심으로 세우겠다는 대통령의 의지 표명”이라고 해석했다.세종시당은 특히 내년도 정부 예산에 대통령 세종집무실 240억 원, 국회세종의사당 956억 원 등이 원안 반영된 점을 강조하며 “행정·입법·사법의 국가 중추 기능을 갖춘 실질적 수도로 도약할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이어 “세종은 더 이상 보조 무대가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 무대로 올라서고 있다”며 “이는 수도권 과밀 해소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국가균형발전의 필연적 과정”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대통령 업무보고의 세종 개최를 뜨겁게 환영하며,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더 큰 미래를 시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