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가 3월 19일까지 카페·디저트 업계 종사자 10명을 대상으로 '논산 딸기 디저트' 요리 교육을 5회 한다.ⓒ논산시
    ▲ 논산시가 3월 19일까지 카페·디저트 업계 종사자 10명을 대상으로 '논산 딸기 디저트' 요리 교육을 5회 한다.ⓒ논산시
    충남 논산시가 지역 특산물인 논산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 개발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 19일까지 카페·디저트 업계 종사자 10명을 대상으로 '논산 딸기 디저트' 요리 교육을 5회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딸기 다쿠아즈 △딸기 타르트 △딸기 판나코타 △딸기 휘낭시에 △딸기 바람떡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5종의 디저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개발된 디저트는 품평회와 성과 공유회를 거쳐 지역 축제와 문화 행사에서 홍보 자원으로 활용된다. 

    논산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시는 앞으로 대추·곶감 등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발굴해 논산의 미식 관광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백성현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저트 트렌드에 맞춰 논산만의 특색 있는 브랜드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