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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명대 창의아카데미 일일캠프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로봇체험을 하고 있다.ⓒ상명대
상명대학교는 충남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아카데미 일일캠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창의아카데미 일일캠프에서는 AI 레고 활용 수업을 비롯 에코백 디자인, 웹툰 캐리컬처 그리기, 북유럽 신화 인문학 강영, 2족 로봇 체험 등 창의적인 프로그램이 선보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실제 AI 레고를 활용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에서 초등학생들은 코딩을 배우고, 직접 조립한 레고 로봇을 프로그래밍, 움직이게 하며 기초적인 소프트웨어 교육과 로봇 설계 경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에코백 디자인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개성 있는 그림을 직접 그려 자신만의 에코백을 만들어보며 환경 보호와 디자인 감각을 동시에 키웠으며 웹툰 캐리커처 그리기로 만화와 캐리커처에 친숙해지기도 했다.캠프에 참여한 신안초등학교 3학년 한채민 학생은 “로봇을 직접 조작하는 것이 너무 신기했고, 코딩으로 명령을 주니 움직여서 신기하고 재미 있었다. 나중에 더 배워보고 싶다”고 말했다.안범준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은 “창의아카데미 캠프는 대학이 지역 사회에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좋은 사례”라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