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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논산시시니어클럽 119안전센터 서포터 사업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이 사업단은 논산소방서와 협력해 관내 유치원과 학교 61곳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대비 지역 내 안전사고 발생을 130건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이현태 논산시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백성현 시장은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소득과 더불어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