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시장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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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을 맞아 4일 서원구 청주아트홀에서 8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토크쇼 등 다양한 축하행사를 개최했다.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은주)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는 청주 시립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 토크쇼와 축하공연이 진행됐다.부대행사로는 서각 전시를 비롯해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목적의 양성평등 인식 개선 캠페인이 펼쳐졌다.기념식에서는 여성 권익 향상 및 양성평등의 촉진에 기여한 19명의 단체 및 개인에게 표창장를 수여됐다.박은주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감사패, 전은순 통합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초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이어서 진행된 양성평등 토크쇼 ‘양성평등 톡!톡!’에는 이범석 시장과 박은주 회장이 참여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 시장은 “우리 사회는 아직까지 양성평등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시도 정책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추진함으로써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