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중심 도시로 주목
  • ▲ 공주시가 고향사랑 박람회 우수 지자체상 수상했다.ⓒ공주시
    ▲ 공주시가 고향사랑 박람회 우수 지자체상 수상했다.ⓒ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동아일보와 채널A 주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공주시를 포함한 64개 지방자치단체와 농협, 농촌진흥청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귀농·귀촌 관련 정보를 홍보했다. 

    공주시는 부스를 운영을 통해 귀농인의 집 조성과 농촌 체험, 귀농·귀촌인 교육 등을 알렸다.

    시는 귀농인 정착장려금과 주택수리비 지원 등 차별화된 정책을 소개하며 예비 귀농인의 관심을 끌었다. 

    이달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 등 공주시의 관광과 축제 정보도 홍보해 시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우수 지자체 상을 받으며, 지난 4월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서의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또 한 번의 성과를 거뒀다.

    오병규 시 농촌진흥과장은 “공주시가 귀농·귀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도시민 유치를 위한 사업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