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의원 “ ‘임수나노래교실’ 등 집행부와 협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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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의회 장소미 의원은 부여생활인구 10만 활력 도시 홍보를 위해 사전 기획부터 현장 진행까지 프로그램을 주도 중이고, SNS를 통해 홍보 글 작성 등 추진에 큰 애정을 쏟아야 한다고 밝혔다.30일 부여군의회에 따르면 장 의원은 지난 28일 부여 생활 인구 10만 홍보단 ‘임수나노래교실’ 회원 43명이 군의회를 방문해 생활인구 10만 목표 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부여군의 10만 생활 인구 확보를 위한 집행부와 군의회의 협업으로 마련됐다.특히 장 의원은 현재 생활 인구홍보단을 4호까지 진행 중이며, 연간 4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이용할 콘텐츠와 상품개발에 부여군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또한, ‘임수나노래교실’회원들 또한 장 의원의 SNS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을 접해 참여하게 됐다.장 의원은 “생활인구 10만명의 활력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이 부여를 찾아와 하루 이틀 머물며 생활 인구로 지내며, 부여를 알게 되고 기회의 도시로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체계적인 인구 유입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이날 환경행사에는 김영춘 후반기 의장, 박순화 부의장, 조덕연 의원이 함께했다.홍보단 참가자들은 내달 5일 개최되는 서동 연꽃축제 행사장인 궁남지를 돌며 천만 송이 연꽃을 즐겼고, 백제문화단지 역사 체험과 부여 로컬푸드 판매장을 방문해 부여 굿뜨래 농산물을 구매했다.한편 참여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부여군 농산물을 맛보며 재구매 의사를 보이는 등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고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