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의장,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 및 지역 현안 해결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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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충남 논산시의회 의장은 24일 제9대 전반기 의장의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동료 의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서 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년간 의장직을 수행하며 느낀 소회"를 전했다.그는 "제1의 가치로 둔 것은 옳고 그름에 대한 확고한 기준이었다"며 "내 편이라고 해서 유연하게 대하거나 상대편이라고 해서 가혹한 잣대를 대지 않고, 흔들림 없는 확고한 기준으로 각종 현안을 대응했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2년간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확실히 수행하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역대 의회 최초로 찾아가는 소통회의를 통해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논산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원조례'와 '논산시의회 청소년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시민의 행복과 권리 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서 의장은 "앞으로 남은 2년의 의원 임기 동안 지역 현안을 더욱 집중적으로 챙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서원 의장은 전반기 의정활동의 공로로 제15회 2023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에서 의정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논산시의회가 지방의회 기초의회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