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분리발주…환경오염과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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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나래원 확장공사와 관련해 환경오염 논란과 관련해 덕창건설은 17일 공사가 분리 발주돼 세륜시설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덕창건설 임원 A 씨는 이날 뉴데일리 기자와 전화를 통해 “토목공사와 리모델링 공사가 분리 발주돼 우리 회사는 세륜시설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환경오염과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지난 13일자 본보 등 일부 언론에 보도된 ‘공주시 나래원 확장공사, 세륜시설 관리부실로 오염이 우려된다’는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한편 공주시가 발주한 나래원 화장장 리모델링과 수목장 확장공사는 지난해 5월 공사를 시작해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