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평생학습연수 단체 사진.ⓒ공주시
    ▲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평생학습연수 단체 사진.ⓒ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최근 '2024 전국 평생학습도시 기관장 역량 강화 연수'를 위해 북유럽 3개국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25일부터 7박 9일간 핀란드, 에스토니아, 스웨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을 포함한 15개 평생학습도시 기관장들은 북유럽의 선진 평생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핀란드에서는 '한국-핀란드 교육연구센터', '헬싱키 오디 도서관', '노푸키리' 등을 방문해 교육체계와 평생학습의 관계, 직장인 재교육 등에 대해 학습했다.

    에스토니아에서는 '탈린 시민 고등학교'와 '탈리나 틴인더스쿨'을 방문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스웨덴에서는 '특수교육청'과 '스톡홀름 마닐라특수학교'를 찾아 장애인 통합교육을 배웠다.

    최원철 시장은 "북유럽의 우수한 평생학습 정책을 바탕으로 공주시의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2023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에 가입해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회원 도시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