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 부여군은 27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사업’에서 인공지능 안전사고 탐지 및 알림 기능을 갖춘 스마트폴 등 군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3개 분야에 선정됐다.ⓒ김경태 기자
    ▲ 충남 부여군은 27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사업’에서 인공지능 안전사고 탐지 및 알림 기능을 갖춘 스마트폴 등 군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3개 분야에 선정됐다.ⓒ김경태 기자
    충남 부여군은 27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사업’에서 인공지능 안전사고 탐지 및 알림 기능을 갖춘 스마트폴 등 군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3개 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신기술을 소도시에 집중 보급해 지역의 정주 여건 향상과 디지털 격차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1년간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안전·복지·관광 분야 스마트 솔루션 구축에 나선다.

    선정된 3개 분야는 △인공지능 안전사고 탐지 및 알림 기능을 갖춘 스마트폴 △어르신 여가·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쌍방향 화상회의 기반 스마트 은빛 쉼터(경로당),△정림사지박물관 미디어아트다.

    박정현 군수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관내는 물론 타지 자체에 사업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번 공모사업은 인구 30만 미만의 지자체 대상으로 부여군을 포함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한편 부여군은 2021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과 2023년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으로 스마트도시 조성의 초석을 마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