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강승규 후보 “눈물겨운 열정 승리로 꼭 보답할 것”자유통일당 김헌수 후보 “자유보수 우파 단일화 힘껐 돕겠다”
  • ▲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와 자유통일당 김헌수 후보(좌측부터).ⓒ강승규 선거사무소
    ▲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와 자유통일당 김헌수 후보(좌측부터).ⓒ강승규 선거사무소
    22대 총선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20일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와 자유통일당 김헌수 후보가 단일화에 성공했다.

    20일 강승규 후보에 따르면 홍성‧예산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통일당 김헌수 예비후보가 자유 보수우파의 단일 후보로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를 추대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지금의 민주당과 좌파 정당이 한‧미동맹 파기와 재벌해체를 주장하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 이번 총선을 체제를 위협하는 반국가 세력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선거다. 자유 보수우파 정당의 연대를 모색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지켜내고 대통령을 지켜낼 분”이라며 “홍성‧예산의 애국시민들과 함께 강승규 후보의 필승을 위해 지지를 보내면서 자유 보수우파의 단일 후보로 추대하며 힘껏 돕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그동안 추운 날씨에 선거운동을 하시면서 보여주신 눈물겨운 열정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애국심을 깊이 명심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승리로 꼭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여의도 대한민국 국회 입성을 놓고 한치 양보 없는 선거전을 치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