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점유율 확대로 일자리 100여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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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국내 점유율 2위인 미래생활㈜이 연무읍 신화리 일원에 270억 원 규모의 생산 공장을 착공했다고 27일 밝혔다.이 공장은 기존 OEM 방식으로 물티슈와 기저귀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시정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서다.미래생활은 270억 원을 투자해 연무읍 신화리와 채운면 화정리 일원 1만 8558㎡ 규모로 내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이 공장이 신설되면 1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백성현 시장은 "논산은 지리적으로 물류 여건이 수월해 기업들이 투자를 결정하는데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