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관위 1차 심사 13곳 단수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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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22대 총선 공주·부여·청양 선거구 예비후보인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박 전 수석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6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후보에 박수현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했다고 전했다.박 후보는 공관위 1차 심사 결과에서 발표된 전국 단수 지역 13곳에 포함됐다.박 후보는 공천 결과에 대해 “공주·부여·청양과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할 소중한 기회를 받았다.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이종운 전 공주시의회 의장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공주·부여·청양 지지자들과 주민들의 기대에 걸맞게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진심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박 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당 대표 비서실장과 당 대변인, 원내대변인 등을 맡았으며,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과 국민소통수석비서관,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