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관위 1차 심사 13곳 단수 공천
  • ▲ 6일 공천이 확정된 박수현 예비후보.ⓒ박수현 선거사무소
    ▲ 6일 공천이 확정된 박수현 예비후보.ⓒ박수현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22대 총선 공주·부여·청양 선거구 예비후보인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박 전 수석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6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후보에 박수현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했다고 전했다.

    박 후보는 공관위 1차 심사 결과에서 발표된 전국 단수 지역 13곳에 포함됐다.

    박 후보는 공천 결과에 대해 “공주·부여·청양과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할 소중한 기회를 받았다.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이종운 전 공주시의회 의장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공주·부여·청양 지지자들과 주민들의 기대에 걸맞게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진심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당 대표 비서실장과 당 대변인, 원내대변인 등을 맡았으며,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과 국민소통수석비서관,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