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선물상자·상품권 등 3500만원 상당 전달
  • ▲ 현대제철은 5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설 명절을 맞아 자매결연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게 선물 상자와 상품권을 전달했다.ⓒ현대제철
    ▲ 현대제철은 5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설 명절을 맞아 자매결연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게 선물 상자와 상품권을 전달했다.ⓒ현대제철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설을 맞아 5일 선물 상자 전달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선물 상자와 상품권을 전달했다.

    당진제철소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는 선물 상자를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에는 지역 상품권을 전달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한다.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진행된 선물상자 전달은 현대제철 김원배 부사장과 오성환 당진시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제철 김원배 부사장은 “매년 설 명절 우리 이웃에게 전달되는 선물을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사랑의 온도를 높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선물 상자는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19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전달하고, 저소득층 가구에는 당진시복지재단 관계자와 현대제철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전달했다.

    선물 상자는 생필품과 지역 농산물로 만든 떡국떡, 해나루 실치 김을 포함해 마련됐는데, 장애인 직업재활 기관에서 만든 제품도 포함됐다.

    이어서 6일에는 당진전통시장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32개 자매결연 복지시설 초청해 온누리 상품권과 당진사랑상품권 등 1500만 원 상당을 전달한다. 

    한편, 당진제철소의 설과 추석 명절 나눔 활동은 2007년부터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