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2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신임 정책지원관 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시의회
    ▲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2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신임 정책지원관 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는 27일 신규 채용된 정책지원관 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 6급 상당 공무원이다. 

    이들은 조례 제·개정과 폐지 등 입법 활동과 행정사무감사 자료 수집 분석 등 의정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이로써 시의회는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의원 정수(20명)의 절반인 10명의 정책지원관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해 정책지원관 4명을 선발했다.

    상병헌 의장은 "앞으로 정책지원관들이 의원들과 호흡을 맞춰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 능력 있는 의회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