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세종시, 임시숙소·생수 지원 등 신속 대응
  • ▲ 1일 오후 8시 2분경 조치원읍 한 아파트 지하 전기실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세종시
    ▲ 1일 오후 8시 2분경 조치원읍 한 아파트 지하 전기실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세종시
    세종시는 1일 오후 8시 2분경 조치원읍 한 아파트 지하 전기실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화재는 1시간 36분 만인 오후 9시 38분 완전히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전기실 케이블 소실로 1429세대 전체가 정전돼 복구에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시는 전 직원을 긴급 소집하고 현장에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대응에 나섰다. 


  • ▲ 조치원읍아파트 화재 현장 사고수습본부가 2일 새벽 김하균 시장 권한대행(사진 왼쪽 아래)과 김병호 조치원읍장(사진 오른쪽 아래),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사진 오른쪽 아래에서 두번째)이 시민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세종시
    ▲ 조치원읍아파트 화재 현장 사고수습본부가 2일 새벽 김하균 시장 권한대행(사진 왼쪽 아래)과 김병호 조치원읍장(사진 오른쪽 아래),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사진 오른쪽 아래에서 두번째)이 시민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세종시
    김하균 시장 권한대행도 현장을 방문해 “주민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행복누림터와 마을회관 등에 임시숙소를 마련하고 양초·모포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이동식 화장실 설치와 공공시설 화장실 개방으로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 정전으로 중단된 수도 공급에 대비해 생수 3300개를 제공하고, 수도는 2일 오후까지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한전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전력·수도 복구를 서두르는 한편, 소방과 함께 화재 원인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