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시교육청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새 학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통학로 안전지킴이’ 예산을 확대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통학로 안전지킴이는 학교 통학로 내에서 교통안전 지도 또는 학생과 함께 등·하교를 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단설 유치원 26곳, 초등학교 33개교 등 모두 59개교에 4억800만 원을 운영비로 지원한다.

    전년 대비 1억 원이 증가했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안심알리미서비스 등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통학로 안전지킴이는 학생들이 학교로 향하는 발걸음을 안전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할 역할이다. 안전통학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