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 등 4개 읍·면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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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제3기 주민자치연합회장에 박윤경 보람동 주민자치회장이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박 회장은 이날 시청 세종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품격있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모범적인 마을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부회장에는 김연오(조치원읍)·유재규(새롬동), 감사 이항선(반곡동), 홍보 위원장 이제승(종촌동), 소통 위원장 신동익(연기면)이 주민자치연합회를 이끌게 된다.앞서 최민호 시장은 새롭게 주민자치를 구성한 조치원읍·연기·금남·소정면 등 4개 읍·면 117명 위원 대표로 참석한 8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또 지난해 주민자치활동에 이바지한 박종권 제2기 주민자치연합회장에 감사장을 수여했다.최 시장은 "주민자치회가 읍·면·동을 품격 있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