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교수와 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교육지원센터 업무계획'을 확정‧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018년 북부학교지원센터와 2019년 남부학교지원센터를 잇따라 문을 열고 읍면지역과 동지역의 학교 업무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남·북부학교지원센터를 '학교교육지원센터'로 통합‧운영함에 따라 읍면지역과 동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학교 업무를 돕는다.

    센터는 올해 각급 학교가 교수·학습활동에 집중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 지원과 학생 생활교육 지원, 학교 행정업무 지원 3대 영역을 설정해 19개의 사업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학교 행정업무 지원 3대 영역으로는 △배움 중심의 교실 수업 환경 지원 △학교와 학생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 △교직원 행정업무 경감 지원이다.

    센터는 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세종미래학교 통합워크숍에서 '학교교육지원센터 사용설명서'를 배부했다.

    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 현장의 소리를 경청해 학교 업무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