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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13일 관내 사회단체와 요양 시설 74개소에 방역물품(살균 소독기와 살균제) 150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해 자체 방역활동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다수가 왕래하는 사무실을 운영 중인 일부 사회단체와 노인요양시설, 주간 보호센터 등도 추가로 포함됐다.박정현 군수는 “완전한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