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만 원 저축하면 정부지원 포함 3년 뒤 최대 1440만 원 수령가입자 66% 유지 중…군 “저축 중단 청년엔 자활·긴급생계 연계 검토”
-
- ▲ 청년내일저축계좌 홍보 포스터.ⓒ부여
청년 노동은 계속되지만 자산 형성의 문턱은 여전히 높다.7일 부여군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저소득 청년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오는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단순 현금 지원을 넘어 노동과 저축을 연결해 청년 빈곤의 악순환을 줄이겠다는 취지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 3년간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기 시 최대 14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신청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만 15~39세 청년이다.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약 128만 원 이하이면서 근로 활동과 월 10만 원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하고, △근로 유지 △본인 적립금 납입 △자립역량교육 이수 등의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군에 따르면 2022년 이후 전체 가입자는 11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만 기자는 26%, 현재 유지자는 66%, 중도 해지자는 8% 수준이다.이민주 팀장은 “실직 등으로 저축을 이어가기 어려운 청년은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한 일자리 지원이나 긴급생계 지원 연계도 검토할 수 있다”며 “청년들이 제도를 통해 자산 형성의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다만 청년 취업·주거·금융교육과 연계한 별도 자립 프로그램은 현재 운영되지 않고 있으며, 군은 보도자료 배포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안내 등을 중심으로 사업 홍보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선정 결과는 오는 8월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자세한 문의는 부여군 사회복지과 기초생활보장팀(☏ 830-2077)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