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유성구청사.ⓒ대전 유성구
    ▲ 대전 유성구청사.ⓒ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22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3년 연속 '청소년 불안·우울 집중심리 클리닉' 운영 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공모 진행 결과물이다.

    선정된 17개 센터 중 대전· 충남지역에서 유일하다.

    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관리팀을 조직하고 위기 수준 평가에 따른 단계별 상담과 사후관리를 전담한다.

    정용래 구청장은 “지역 위기 청소년들에 대해 다각적인 심리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1388 청소년 전화를 운영하며 청소년을 위한 상담서비스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