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주 둥굴레가족봉사단 10기 가족 85명이 지난 25일 주덕읍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충주시자원봉사센터
    ▲ 충주 둥굴레가족봉사단 10기 가족 85명이 지난 25일 주덕읍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북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는 지난 25일 주덕읍 신중리 76 가족텃밭에서 둥글레가족봉사단 10기 22가족(85명)과 함께 고구마 수확 및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가족봉사단은 이날 오전 8시부터 고구마캐기 및 고구마선별작업, 박스 포장작업 등을 실시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봄부터 정성껏 키운 고구마를 캐며 수확의 기쁨과 이웃사랑 실천 봉사에 값진 땀방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확된 고구마는 충주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슬기로운가족생활’ 가족 이승헌 학생은 “서투른 손이지만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니 더 의미 있고 보람이 됐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맛있는 고구마를 드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