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빌쇼핑 판매 대행
  • ▲ 충북 단양군 단양황토마늘 정보화마을이 생산해 판매한 단양마늘.ⓒ단양군
    ▲ 충북 단양군 단양황토마늘 정보화마을이 생산해 판매한 단양마늘.ⓒ단양군
    마늘의 고장인 충북 단양황토마늘 정보화마을은 올해 수확한 40t의 마늘을 온·오프라인 공동 판매를 통해 완판했다고 22일 밝혔다. 

    단양군과 정보화마을에 따르면 올 하지(夏至)에 수확을 시작해 7월 중순부터 온‧오프라인 공동 판매를 실시한 결과 이달 초 물량을 모두 판매하는 대 기록을 세웠다.
     
    단양황토마늘 정보화마을은 온라인 판매가 서툰 마늘 농가들을 위해 정보화마을 생산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인빌쇼핑(www.invil.com)’에서 판매 대행을 해왔다.

    앞서 오프라인 판매는 전화 주문 고객과 농가를 직접 연결해주는 직거래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열형 마을대표는 “올해 진행한 직거래 방식이 주문자와 판매자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향후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