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노텍(주)·충북도·청주폴리텍대, 투자협약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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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미래나노텍(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가 디스플레이 생산 전문인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충북도는 29일 두 기관과 투자협약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디스플레이 생산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와 두 기관은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상호 시설·장비 공동 활용 △강의 공동 참여 △현장실습 연계 교육 및 취업 연계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도는 협약내용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생산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다음 달 19일부터 9월 1일까지 청주폴리텍대학에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과정은 기업체 수요 맞춤형 교육으로 기업체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는 미래나노텍(주)에 채용될 예정이다.최병희 일자리정책과장은 “기업체 수요에 맞는 지역인재 및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 내 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