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8명·음성 6명·충주 4명·진천 2명·제천 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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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25일 충북 총 확진자는 31명으로 폭증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2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데 이어 밤새 가족과 지인‧직장 동료를 통해 5명(충북 3707~3711번)이 추가 감염자가 나오면서 청주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18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확진된 5명의 동거인은 10명이며, 충북 3683번은 무증상으로 나타났다.

    앞서 충주 4명, 음성 6명, 진천 2명, 제천 1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한편 이날 청주 헬스장 및 댄스학원 집단감염 관련 등 18명이 확진되면서 청주 누적확진자는 1567명, 충주 355명, 제천 414명 진천 391명 음성 509명으로 증가하면서 충북 누적확진자는 3711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