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누적확진자 34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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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18일 가족 전파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진천에서 충북 3486번(50대)가 직장동료와 접촉 후 자가 격리 중 발열 등 증상발현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앞서 청주에서 가족인 서울 확진자 접촉(충북 3484번)해 감염됐으며, 충북 3485번은 두통 등의 증상발현으로 감염됐다. 이들은 각 1명의 동거인을 두고 있다.

    음성 거주 충북 3483번(60대)은 가족인 충북 3467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동거인은 1명이다.

    한편 충북 누적확진자는 3486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