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사회적경제활성화·지역일자리 창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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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한전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충남 사회적경제협의회’와 최초로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18일 협약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추진에 공동 협력하고 각 기관 사업 홍보, 신규정책 공동발굴, 관련 정보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삼자기관의 협의체를 발족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판로지원사업 추진 △사회혁신을 위한 우수사회적경제기업 선정 및 지원사업 △충남도 사회적 경제기업과 합동 사회공헌활동 시행 등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한전에서는 기금을 조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의 789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공공구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헌 경제통상실장은 “이번 삼자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충남의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향후 충남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대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