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대학 방문, 청년들의 고민 청취
  • ▲ 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지난달 21일 대전시의회에서 후보 확정 후 첫 대전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김창견 기자
    ▲ 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지난달 21일 대전시의회에서 후보 확정 후 첫 대전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김창견 기자

    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일부터 충남대를 시작으로 대학 캠퍼스를  찾아 ‘꿈을 잃어버린 시대, 청년에게 듣는다’는 주제로 지역 대학 캠퍼스 투어에 들어간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투어에서 기존 간담회 형식을 탈피해 구내식당‧동아리‧커뮤니티  공간 등 캠퍼스 곳곳을 찾아가 우리시대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 및 산하기관 지역인재 채용할당, 창업사관학교 설립, 스타트업타운 조성, 대전형 청년일자리 뉴딜정책 등 청년 공약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박 예비후보 측은 매년 대전시 청년정책 예산 수립 시 청년층을 참여 결정하게 하는 이른바 ‘청년정책 당사자 결정 방식 전환’에 대한 실질적인 효과 여부를 묻고, 캠퍼스에서 도출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공약에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