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차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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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선거를 위해 ‘시민특보단’을 1차 공개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하는 화합형, 통합형 경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첫 단추로 ‘시민특보단’ 공개모집에 나선 것이다.
박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시민에게 권력을 돌려주고 시민과 함께 일하는 친구 같은 시장’을 표방한 바 대전의 발전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은 누구나 ‘시민특보단’에 참여할 수 있다.
박 예비후보 측은 시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정책수립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발전 밑그림이 될 정책수립에 생활주변 소소한 개선사항까지 시민특보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으로, 19세 이상 대전시민(공무원 제외)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대전발전 정책제안 및 공약 평가, SNS 서포터즈 지원 등의 역할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SNS에 링크된 ‘구글폼’에 접속해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된다.
박 예비후보 측은 “이번 캠페인은 대전시민과 함께 하는 화합형, 통합형 선대위 구성 기조에 따라 마련됐다”며 “당내 경선시기부터 시민중심의 소통행정을 실천하고자 하는 박 예비후보의 의지가 담겼고 앞으로 2차, 3차 추가 공개모집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