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주시자원봉사센터, 지진 피해복구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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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청주시자원봉사센터가 1일 지진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를 찾아 피해지역의 이재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힘을 보태기 위한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60여명은 지진 피해를 입은 한동대학교 실내와 실외에 있는 잔해물 정리 및 주변지역 폐기물 치우기 등 집중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재민들을 위한 밥차를 긴급 파견해 식사를 제공하기도 했다.
최정옥 도자원봉사센터장은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함께하고자 지원에 나섰고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