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보건과학대학
    ▲ ⓒ충북보건과학대학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2017학년도 정시 1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164명 모집에 1000명 접수돼 6.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4대 1보다 상승한 것이다.

    82명을 뽑는 일반전형에는 913명이 지원, 1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 지난해 7.6대1 보다 크게 상승했다.

    대부분 일반전형 모집을 하는 학과별 경쟁률은 간호학과 38.2대 1를 비롯해 작업치료과 21.2대 1, 의료재활과학과 17대 1, 응급구조과 14.3대 1, 바이오의료정보과 13대 1, 경찰행정과 12.5대 1, 사회복지과 11대 1, 언어재활보청기과 10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안구 입학실장은 “지원율 상승 요인으로 보건의료와 과학기술 분야로 특성화뿐만 아니라 사회서비스 및 부사관계열까지도 실무중심의 직업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는 점과 충북보건과학대학이 ‘취업이 잘되는 대학, 잘 가르치는 대학‘ 으로 인식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시모집 면접은 17일 치러지며 합격자발표는 20일 대학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