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 숲 가꾸기사업에 참여하는 국유림영림단이 관리지침 선서를 하고 있다.ⓒ단양국유림관리소
    ▲ 올 숲 가꾸기사업에 참여하는 국유림영림단이 관리지침 선서를 하고 있다.ⓒ단양국유림관리소

    산림청 충북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창현)는 10일 관리소 대회의실에서 국유림영림단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 가꾸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림사업장 내에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표자 선서 및 예방교육, 숲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숲 가꾸기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영림단원들은 삶의 원천인 숲 가꾸기 관리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산림부국을 만드는데 일조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숲 가꾸기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연중사업으로 실시되며 대상지역은 제천·단양지역 1500㏊로 사업내용은 큰나무·어린나무 가꾸기와 조림지 가꾸기 등이다.

    김창현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후세에게 물려줄 가치 있는 산림을 만들기 위해 국유림영림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산림사업장 내에서 안전에 유념하고 숲을 건전하게 조성해 산림 공익기능이 배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