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모바일 최적화 도입… 2400만 명 이용 국가 대표 학습 플랫폼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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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면 개편된 한기대 직업훈련플랫폼 STEP 포털 화면.ⓒ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운영하는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STEP’ 포털이 전면 개편을 마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STEP은 첨단 기술·공학·인공지능(AI) 등 2500여 개의 콘텐츠를 재직자와 구직자 등 전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직업훈련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누적 2400만 명이 이용한 대표 온라인 학습 서비스다.온라인평생교육원은 디지털 학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9개월간 시스템 개발을 진행했다.이후 지난 2월 베타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피드백과 개선 요구를 반영한 뒤 이번에 정식 오픈했다.이번 개편에서는 핵심 메뉴 중심으로 구조를 단순화하고 주요 서비스 접근 경로를 단축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정보 구조로 재설계했다. 또한 최신 웹 트렌드를 반영해 가독성을 강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특히 모바일 중심 학습 환경을 새롭게 구축해 다양한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위해 8개국 9개 언어를 지원해 외국인 이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검색 기능 역시 대폭 강화됐다. 자동완성, 추천 검색어, 세분화된 필터 기능을 포함한 ‘통합검색’을 고도화했으며, 조회수 기반 직무별 학습 과정을 제시하는 ‘STEP 학습 로드맵’도 새롭게 도입됐다.한연희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개편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수요자 중심의 학습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학습 몰입도 분석 기능 도입 등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STEP은 직업훈련기관과 기업에 학습관리시스템(LMS)을 제공하고 컨설팅을 통해 온라인 직업훈련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50개 기관에서 112만 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