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29일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의 시동단추를 누르고 있다.ⓒ충북도교육청
    ▲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29일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의 시동단추를 누르고 있다.ⓒ충북도교육청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29일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의 시동 단추를 누르며 내년도 국·공·사립유치원 245개원의 일반모집 원아에 대한 선발이 완료됐다.

    도교육청은 이날 행복관 제1회의실에서 교육부 관계자, 학부모지원단과 학부모 대표, 국·공·사립 유치원장,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연구원, 경찰관 등 35명이 참석한 가은데 ‘처음으로’ 시동식을 가졌다.

    이로 인해 이날 선발된 245개원의 원아들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학부모들의 등록여부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시동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처음학교로’가 도입돼 공정하고 투명한 신입 원아 선발은 물론 학부모들의 편리성까지 높였다”며 입학관리시스템 도입을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