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울 실베로 주한 파라과이 대사(왼쪽 세번째)가 24일 충북교육청을 방문했다.ⓒ충북교육청
    ▲ 라울 실베로 주한 파라과이 대사(왼쪽 세번째)가 24일 충북교육청을 방문했다.ⓒ충북교육청

    라울 실베로 주한 파라과이 대사가 24일 충북도교육청을 방문했다.

    도교육청은 국가공적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파라과이 교육정보화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도 교육청 소속 교육정보화 연수단(본청 직원, 교사 등 7명)이 파라과이를 방문해 파라과이 교육부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ICT 활용교육과 소프트웨어 교육 등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연수를 운영했다.

    이날 도교육청은 올해 방문 연수 결과를 동영상과 프리젠테이션으로 소개하고 내년도 파라과이 교직원 초청 연수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실베로 대사는 “파라과이 교육 정책과 정보화 교육 발전을 위한 충북교육청과의 교류와 협력활동에 대해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를 지원해주신 김병우 교육감님께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병우 교육감도 “향후 교육 분야에서의 양국 간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