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우수고…한전, LG화학, 정부시험연구원(KCL, KTR, FITI) 등 현재 취업률 85%
  • ▲ 충북에너지고 학생들이 13일 중국 선양으로 글로벌 인턴 실습을 떠났다.ⓒ충북도교육청
    ▲ 충북에너지고 학생들이 13일 중국 선양으로 글로벌 인턴 실습을 떠났다.ⓒ충북도교육청

    충북 청주시 미원면의 충북에너지고등학교 학생 5명, 교사 1명이 중국 선양에 소재한 (주)SJMF(선양진명마이크로필터)에 글로벌 인턴실습을 위해 13일 오전 출국했다.

    충북에너지고는 그동안 21세기 글로벌 무한 경쟁 시대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첨단산업에 부응하는 글로컬(Global+Local) 우수 인재를 양성해 국가 경쟁력을 갖춘 맞춤형 전문 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위해 지난달 11일 충북테크노파크, (주)KMF와 3자 상호협력 MOU를 체결해 해외 인턴실습을 추진했다.

    박희견 교장은 “글로벌 인턴실습을 통해 그동안 학교에서 연마한 글로벌 전문인재의 역량을 발휘하고 현지의 문화도 배우고 익혀 경쟁력을 강화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충북에너지고 3학년 학생들은 중국 현지 글로벌 인턴실습을 포함해 한국전력공사, LG화학, 정부시험연구원(KCL, KTR, FITI), 코웨이 우수 협력업체 등을 비롯한 20여개 관련 분야 기업체에 취업을 확정했으며 현재 취업률은 85%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