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시청사 토지매입비 219억원·상당구청사 건축공사비 175억원 등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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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내년도에 219억원을 들여 신청사 건립을 위한 부지매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시는 1일 열린 ‘청사건립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내년도 17개 사업예산 편성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모두 가결시켰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시에서 확보한 기금은 내년도 기준 1148억원이며 올해 259억원을 집행하고 내년도에 시청사 토지매입비와 관련된 비용 219억원과 상당구청사 건축공사비 175억원, 흥덕구청사 토지매입비를 비롯한 설계비와 감리비 70억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민병전 시 청사건립팀장은 “부지매입 등 집행으로 우리지역만의 독창적이고 기능적인 복합청사를 조기에 건립해 중부권 핵심도시로서의 위상에 걸 맞는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