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회장 “생활체육 행복 에너지, 가정과 생활에 활력과 즐거움으로”
  • ▲ 지난 29일~30일 충북 청주시 올림픽기념국민생관에서 탁구 동호인 800여명이 참여한 협회장기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청주시탁구연합회
    ▲ 지난 29일~30일 충북 청주시 올림픽기념국민생관에서 탁구 동호인 800여명이 참여한 협회장기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청주시탁구연합회

    충북 청주시 탁구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제3회 청주시연합회장기 생활체육탁구대회’가 8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국민생활체육 청주시탁구연합회(회장 신용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청주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남녀 단체전과 단복식 및 연장자를 위한 라지볼 등 각 부문에 걸쳐 총 830명의 남녀노소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남자 상급부에서 43년 전통의 청주동호회와 여자 상급부의 이필영탁구클럽이 우승을 차지하는 등 36개 부문에서 우승자가 가려졌다.

    신용한 회장은 “연합회장에 취임하고 처음 주관한 행사에 많은 선수들이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생활체육을 통한 행복한 에너지가 가정과 생활의 활력과 즐거움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