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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이 9일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5000만원 상당의 후원 협약을 맺었다.ⓒ충북도
지역내 가장큰 대기업인 LG화학이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5000만원 상당의 통큰 후원을 약속했다.
도는 9일 충북도청에서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LG화학과 후원 협약 및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협약 및 기탁식은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유재준 LG화학 오창공장 주재임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LG화학은 5000만원에 상당하는 대회기념 물품 및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인해 LG화학은 무예마스터십 공식후원사 자격이 부여되며 대회의 명칭, 표상물의 사용권과 경기장내 각종 홍보물 등에 후원사 광고 표기가 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대회기간 중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자로 조직위와 함께 하게 된다.
이시종 도지사는 “무예의 지존·고수들이 총집결해 진검승부를 벌이는 무예마스터십에 도내 기업이 힘을 보태며 함께할 때 성공개최의 의미를 더할 것”이라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직위는 전국에 4만3000여 회원을 보유한 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다한건설협회, 전국모범운전자회 등과도 대회 성공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청주일원에서 전 세계 80개국 21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국가대항 무예종합경기대회로 치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