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변재일 의원 사무실
    ▲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변재일 의원 사무실

    변재일 의원(더민주 청주청원)을 비롯한 오제세·정우택·도종환 의원 등이 청주해양과학관 건립에 뜻을 모은다.

    변 의원은 “8일 10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청주해양과학관 건립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주시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이 뜻을 모아 내륙지역인 청주시 및 충북도와 인접 시도의 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청주해양과학관 건립의 당위성을 입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최복경 박사가 ‛내륙지역 해양문화 시설 확충에 따른 그간의 성과와 문제점’을 발표한다.

    이어 토론은 남기헌 충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윤현수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 최영호 해군사관학교 명예교수, 송재봉 충북NGO센터 센터장, 황동민 충북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 최근형 충남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변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21세기 해양강국으로의 발전과 내륙지역 해양문화 확산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라며 “내륙 국민의 해양 과학 및 문화체험 기회 확대와 지역균형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효과적 방안의 하나인 청주해양과학관 설립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협조 강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