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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홍창 충북도의회 예결위원장.ⓒ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윤홍창 의원(새누리 제천1)이 6조1000억의 충북 살림을 주무르는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당선됐다.
도의회는 8일 제34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윤 의원을 하반기 예결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윤 위원장은 “4조원 이상의 충북도 예산과 2조 이상의 도교육청 예산을 심의하고 결산하는 예산결산위원장의 막중한 책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오직 160만 도민여러분을 바라보는 예산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산소외지역 예산배분을 통해 지방재정건전성과 예산민주화를 반드시 이뤄 내고 저소득층을 비롯한 교육·여성·어린이 등 다양한 분야에 예산이 골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예산심의 방향을 잡아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윤 위원장은 “대승적 차원에서 충북의 고른 발전을 위해 예산이 쓰여지도록 모든 의원들이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